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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경쟁자에 개의않고 최선”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12 11:25

토론토시의원 출마 한인들 한목소리

11일 도그 포드 온타리오주수상이 법원의 위헌 판결을 뒤업고 오는 10월22일 지자체 선거에서 토론토시의원 선거구를 25개로 축소한 법안을 원안대로 집행할 것이라고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드 주수상은 이날 주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출직이 아닌 판사의 판결을 받아 드릴 수 없다”며”헌법에 규정된 예외조항을 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외조항은 주정부가 법률상 이견이 있을때 법원 판결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못박은 것으로 법조계에 따르면 판결에 우선한다.

이에따라 오는 선거의 지역구 수가 이전 47개에서 25개로 축소돼 치러지게 된다. 토론토시의회는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했으나 사실상 별다른 수단이 없는 상황일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관련, 지난 5월 후보등록을 마치고 현재 선거유세에 몰두하고 있는 김정호(알버트), 박건원(윈스턴),박정진(탁비), 조성용(쏘니)씨등 한인 후보 4명은 “선거구 축소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진 후보는 “ 선거구에 개의치 않고 선거운동에 매진한다” 며 “하지만 이번 결단은 포드 주수상의 독재다”고 비난했다.

박건원 후보는 “포드 주수상의 예외조항 적용은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무리수”라며 “선거구를 줄이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시기와 방법이 잘못됐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성용 후보 “이미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선거운동을 해온 만큼 개의치 않는다” 며 “하지만 포드 주수상이 예외 조항 적용 권한을 신중하게 사용했는지는 의구심이 든다”고 전했다.

김정호 후보는 “선거구와 경쟁자의 수는 문제가 되지않는다”며 “주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윌로데일을 위해 일할것”이라 밝혔다.

한편 한인후보 4명이 나선 토론토 북부 윌로데일을 포함한 인근 지역이 18번 단일 선거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한인 후보들간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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