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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가 캐나다 경제 성장 핵심 역활”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06 11:54

관련보고서 “베이비 부머 9백20만명 은퇴 --- 인력난 해소에 중요”

낮은 출생율과 인구 고령화에 따라 이민자들이 캐나다 경제성장의 핵심을 맡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민간경제단체인 ‘컨퍼런스 보드 오브 캐나다(CBC)가 최근 내놓은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1천1백80만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것으으로 예상되나 이 기간 은퇴자가 1천3백4만명에 달해 인력난이 심해 질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베이비 부머세대가 대거 은퇴연령에 들어서 오는 2030년까지 9백20만명이 일손을 놓을 것”이라며 “저출산 현상을 감안할때 이민자들을 받아 드리지 않고는 경제 성장을 지속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세수를 유지하고 경제 성장을 부추기기위해서는 이민 문호 확대 정책을 계속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방자유당정부는 오는 2021년 새 이민자35만명을 유치하는등 지난해를 기준으로 앞으로 앞으로 4년간 1백30만여명을 받아들릴 계획이다. 현재 캐나다 출산율은 여성 한명당1.5명으로 향후 더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인구중 65세 이상 주민이 2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오는 2030년까지 해마다 총 이민 정원을 전체국민의 1%선을 유지하면 캐나다 산업현장에 5백30만명의 새 인력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 이민정원은 캐나다 전체인구의 0.8%선이다.

한편 보고서는 “앞으로 20년새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에 따라 현재 모두 일자리의 42%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매업 직우너과 트럭 운전사, 주방 보조원 등 단순 직종 종사자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반면 대촐자는 여전히 취업에서 우위를 지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정착한 새 이민자들의 52.1%가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국내 태생에 비해 두배만 많은 것으로 고학력자 유치를 중점을 둔 이민 정책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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