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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일자리 100만개 증가 실업률도 하락

250만명은 임시, 영구 해고 당해

캐나다 통계청은 6월 한달동안 일자리가 약 백만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6월 한달 동안 정규직 48만 8천명과 파트타임 46만 5천명을 포함해 총 95만 3천명이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각 주별로 경제재개 조치가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사업체가 부분적으로 정상화에 들어간 결과로 보여지며 6월 실업률도 12.3%를 기록해 전월 대비 1.4%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3백만명이 넘는 근로자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일자리를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6월 현재, 약 250만명이 임시 혹은 영구해고 당하거나 일터로 돌아가지 못했으며, 일터로 복귀한 근무자도 평소의 절반으로 근무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의 실업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통계 결과, 여성 실업률은 12.7%로 남성보다 0.6%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동력 저활용률(실직자임에도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또한 여성 28.3%로 남성 25.5%에 비해 2.8%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당 정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실업률은 현재보다 7.8% 하락한 9.8%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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