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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인하정책 12일 더 연장

2월9일까지 시간대 상관없이 동일요금적용

출처 ctvnews

출처 ctvnews

28일(목) 만료 예정이었던 전기세 인하 정책이 코로나로 인한 '자택대피령(stay-at-home)'이 연장하면서 함께 12일 동안 연장된다.

포드 온주 정부는 '오전과 오후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에 따라 차등을 두었던 전기요금을 사용 시간대와 상관없이 킬로와트당 8.5센트의 요금을 적용할 것이며 이는 2월 9일까지 지속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온주정부의 전기세 인하정책은 코로나사태로 인해 근로자와 학생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기 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지난 1일(금)부터 28일간 시행되었다.

이어 지난 25일(월) 포드정부가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자택대피령을 2주 연장하면서 전기세 인하정책 역시 그에 맞춰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



새 요금 할인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주 정부가 내놓은 킬로와트당 10.1센트보다 저렴한 것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도 요금통지서에 자동으로 명시된다.

포드 수상은 "전기세 인하정책이 겨울 시즌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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