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토론토, 브라질발 변종바이러스 발견

온주확진자 1,265명, 오늘 오후 재개여부 발표

출처 680news

출처 680news

지난 7일(일) 토론토시 보건당국은 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와 함께 브라질발 첫 변이바이러스 확진사례를 보고했다.

브라질발 변이바이러스 확진사례는 최근 브라질로 여행을 다녀온 시민에게서 발견됐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온타리오주에서도 브라질발 변이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시 보건당국은 'B1,351'로 명명된 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의 첫 확진사례도 함께 보고했다.



남아공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최근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여행을 다녀온 사람과도 접촉이 확인되지 않아 지역 사회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또한 7일(일)을 기준으로 총 27건의 변이바이러스 확진케이스를 보고했다.

한편, 8일(월) 온주 보건부는 일일코로나바이러스 확진건수가 총 1,265건으로 확인됐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장관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 수는 ▲토론토 421건 ▲필 ▲256건 ▲요크 130건 등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3명이 추가되어 코로나바이러스 발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6,538으로 기록됐다.

지난 24시간동안 실시된 바이러스 검사 수는 총 2만 8,303건으로, 양성판정률은 4.4%다.

지난달 14일부터 온타리오주 전역에 시행된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와 자택대피령(stay-at-home)은 9일(화) 만료된다.

이에 따라 포드 수상은 오늘 오후 1시, 온타리오주가 추가연장 여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