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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사용 승인

2천만개 주문, 6월까지 190만개 공급예정

연방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26일(금) 연방 보건당국은 18세 이상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65세 이하로 제한하기도 했다.

앞서 연방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총 2천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는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아스트라제네카백신 사용 승인으로 연방보건국은 오는 6월 말까지 약 190만회분의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상 임상 시험에서 평균 70.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1회 접종 후 22일 후부터 예방 효과가 70%였으며 3개월 가량 효과가 지속된 것으로 밝혀졌다.

2회 접종 시 최대 예방효과는 80%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까지 연방 보건부가 공식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텍,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3가지다.

연방정부는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 최대 7,600만회분, 모더나 백신 4천만회분을 확보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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