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무료 자전거 대여 행사 진행
매주 수요일 하루종일 무료로 이용 가능
토론토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동수단을 개선하고 더 많은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자전거 공유하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존 토리 시장은 "캐나다 25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자전거를 통해 도시를 여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자전거는 미래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타기에 좋은 토론토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무료 자전거 이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일시: 7월 7일(수)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장소: 시내 200개 자전거 공유소
방법: 신용카드를 삽입하고 "0달러 One Day" 옵션 선택
이용시간: 한 번 대여에 30분 무료 (30분 이후부터 요금적용)
무료로 자전거를 계속이용하려면 30분 전에 대여한 자전거를 대여소에 주차하고 신용카드를 이용해 "I already have a pass"를 선택하고 다른 자전거를 교체해 이용하면 된다.
이와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 30분마다 연장하면 수요일 하루동안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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