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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장애인 취업위한 지원사업 투자

가상교육 프로그램 도입 다양한 기회 제공

온주정부는 무료로 제공하는 가상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60여명의 장애인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총 38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에 무료 가상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커리어 서비스 브록빌은 지역민의 고용을 돕고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일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몽트 맥노튼 노동부 장관은 "팬데믹 상황이 길어지면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장애인지원사업은 조성준장관이 이끄는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와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160명의 장애인들에게 식품 접대 및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가상학습도구인 브이 잡레디(V jobReady)를 이용해 고객주문, 음식준비, 고객응대와 같은 서비스교육을 배우게 된다.

가상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9월27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브록빌의 파트너기관이 있는 킹스톤, 오타와, 나이아가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은 가상 교육을 통해 직업을 구할 수 있으며, 최대 100시간의 임금 보조와 함께 유급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브록빌 커리어 서비스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안정적인 환경속에서 구직자가 기술을 익힐 수 있으며, 고용주는 사전교육을 받은 의욕넘치는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접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주의 이 취업 지원사업은 주의 1억달러 이상의 기술 개발 기금의 일부로 운영된다.


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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