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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접영 마가렛 맥닐, 캐나다 첫 금메달

여자유도 제시카, 캐나다 역사상 첫 메달획득

사진출처 680News

사진출처 680News

마가렛 맥 닐이 도쿄올림픽 여자 접영 100미터에서 우승하며 캐나다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맥 닐은 출발 이후 7위에 머물러 있었으나 50미터를 턴하고 난 후 속도를 내기 시작해 대역전극을 펼치며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접영 100미터 결승에서 마가렛 맥 닐이 세운 55.59초의 기록은 캐나다 신기록이다.

마가렛 맥닐은 온타리오주 런던 출신으로 2019년 광주 세계 선수권 대회 100미터 접영에서 세계기록 보유자 스웨덴의 쇼에스트로엠을 꺽고 깜짝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시상식 후 마가렛 맥닐은 "경기를 즐기려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생각했던 이상의 결과를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자 유도에서는 캐나다 역사상 최초로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제시카 클림카이트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슬로베니아의 카자 카제르를 맞아 절반(유도의 점수)을 얻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클림카이트는 이번 메달 획득으로 캐나다 최초 여자 유도 메달리스트가 됐다.

온타리오 휘트비 출신은 제시카는 시상식 후 "준결승전에서 패배했을 때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동메달 결정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26일(월) 도쿄올림픽 캐나다 메달 집계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전체 11위를 달리고 있다.


송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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