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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3월 주택시장, ‘위축-감소’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06 12:21

거래 크게 줄고 가격도 급락

지난 3월 광역토론토지역(GTA) 주택시장에서 거래건수가 1년전과 비교해 40%나 줄었고 가격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가 내놓은 ‘3월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GTA전역에 걸친 총 거래건수는 7천2백2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천7백여건이 감소했다. 단독주택과 콘도는 각각 46%와 33%나 줄어들었다.

또 단독과 세미, 타운하우스, 콘도를 포함한 평균 거래 가격은 78만4천5백58달러로지난해3월(91만5천1백26달러)보다 1년새 14%나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의 경우 81만7천6백42달러로 9% 낮아졌다. GTA에서 구입 희망자들이 선호하는 단독주택은 지난달 평균 1백만6천여달러에 거래됐으며2백만달러 이상의 단독주택 거래건수는 1년전에 비해 절반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시장에 나온 매물도 1년전 대비 12%나 줄었다.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주택시장의 위축을 예상했었다”며”지난해 온타리오주와 연방정부의 집값 진정조치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TREB 관계자는 “1년전 GTA 주택시장은 정상수준을 벗어난 과열현상을 보였다”며”온주와 연방정부의 조치가 나온뒤 가라앉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모기지 대출 규정이 강화된 이후 구입 희망자들이 주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GTA에서 팔린 콘도의 평균 거래값은 55만1천3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1% 상승했으며 토론토에선 7.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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