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무역사절단 한국 파견
조성준 장관도 동행 --- 경제 협력 모색
이번 파견 일정은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되며 24일 날 마감된다. 더그 포드 수상은 “이번 결정은 온주의 농산품 수출을 한국과 일본까지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다”라며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중국과 무역마찰을 빚고 있는 만큼 주정부의 이번 결정은 온주산 농산품 수출에 있어 중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사절단에는 빅 페델리 경제 개발부 장관과 어니 하드만 농업부 장관과 함께 조성준 노인 복지부 장관(사진) 도 동참한다.
특히 조 장관은 이번 일정에서 한국 내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확대와 관련된 업무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조 장관은 “온주가 글로벌 리더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중요한 일정이다”라며 “한국과 온주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조 장관은 무역 사절단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향후 한인언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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