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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가구당 자산 오름세 지속

평균 97만7천달러선 - 지역따라 격차 ‘스카보로 등은 상승’

가구당 전국 평균 자산액이 줄어들었으나 토론토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토론토에서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토론토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97만7천6백98달러노 전년에 비해 5백18달러(0.1%) 증가했다.


이스트 요크와 이토비코, 스카보로의 경우 평균 자산이 95만9천9백46달러로 1년새 6천4백53달러(0.7%) 늘었다. 반면 이 3곳이외 지역은 6천58달러(마이너스 0.6%) 감소해 평균치는 99만7천12달러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주택 가격이 주 요인이였다”며 “토론토는 다른지역에 비해 집값이 오름세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평균 자산액은 67만8천7백92달러로 7천5백94달러(마이너스 1.1%) 줄엇다.


가구당 소득은 토론토지역이 3.3% 증가했으며 토론토 외곽 지역은 2.9%에 그쳤다. 부동산 가치도 토론토의 경우 5.6% 높아진 반면 외곽지역은 0.1%에 불과했다. 한편 8월 전국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토론토는 콘도 시장의 열기에 힘입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8월 토론토 주택가격은 전달과 비교해 0.8% 상승했으며 1년전에 비해서는 3.79% 올랐다. 내셔널 뱅크가 내놓은 이번 지수에 따르면 이같은 상승폭은 201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밴쿠버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집값 하락세를 겪었다.


지난 8월 밴쿠버 집값은 전달에 비해 0.78% 내려앉았다고 작년 7월때 보다 6.96%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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