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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경찰 “새 번호판 밤에 식별 어렵다 “ 지적

온주 청색 차 번호판 논란

최근 새로 도입된 온타리오주 자동차번호판이 밤엔 식별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와 보수당정부가 확인에 나섰다.

토론토동부 킹스턴경찰측은 밤에 주차된 한 차량의 번호판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야간엔 식별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새 번호판은 청색바탕으로 디자인돼 밤에는 눈에 잘 띠지 않는 다는 지적이다.

킹스턴 경찰 관계자는 “순찰자의 헤드라이트를 비추고 찍은 사진”이라며”그럼에도 번호판이 잘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범죄 신고를 받고 출동할때 가장 먼저 차량 모델과 번호판 확인을 한다며 범법자가 타고 달아나는 차량의 번호판을 쉽게 목격자들이 식별하기 어려우면 사거 해결에 차질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온주교통부 관계자는 “새 번호판은 디자인 과정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한 검사를 거쳤다”며 “문제점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온주내 등록차량수는 1천2백90만대로 매년 1백80만개의 번호판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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