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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인천 노선 코로나 파장

에어캐나다 4월 한달 운항 중단

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대대적으로 확산되면서 입국금지나 제한 등을 하는 국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와 한국을 잇는 항공편이 크게 감소, 중단된다.

대한항공은 인천-토론토 항공편을 기존 주 5회에서 지난 9일부터 3월 25일까지 주 2회만 운항하고 오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전면 중단한다.

또 에어캐나다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토론토-인천 직항편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밴쿠버발 항공편도 유동적으로 주 1회 이상 결항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어캐나다는 3월4일부터 31일 사이 일정의 항공편을 예약한 경우 5월이후 항공편으로 바꿀때 해당 수수료를 면제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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