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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코로나19 관련 근로자에 최대 3,560달러 지급

시급 4달러 인상 및 월 250달러 지급

온타리오 연방정부는 코로나사태와 관련하여 일선에서 희생하고 헌신하는 보건계열 근로자들을 위해 새로운 임시지불금을 발표했다.

해당 근로자들은 현재 얼마를 받는지에 관계 없이 시급이 4불 인상 될 것이며, 주 100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들은 향후 4달 간 월 250달러를 일시불로 지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타리오 정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는 주 평균 40시간을 일하는 근로자들 중 자격을 갖춘 사람들은 최대 3,560달러를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장기 요양원이나 양로원, 임시 대피소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이에 포함되며, 사회복지 기관이나 돌봄 시설, 교정 기관, 청소년 시설, 지역사회 복지 시설 그리고 병원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도 제공 될 것이라고 했다.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금은 일선 의료진과 더불어 의료진들에게 청소, 식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근로자들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불금액은 당장 시행될 예정이며 해당 근로자들은 최대 16주 동안 이 지불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로서는 이 기금에 식료품점이나 개인 필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더그 포드 주총리는 "이 암흑기동안 우리 일선 노동자들은 우리 시민들을 돌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일하고 있다..

온타리오 시민들을 대표하여 그들의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가 희생을 감수하는 그들에게 무언가 돌려줄 때가 왔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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