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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코로나19에 큰 타격

1분기 손실액 10억 5천만 달러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국가 봉쇄 및 여행 제한을 실시하면서 지난 1분기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의 손실이 10억 5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에어캐나다측은 2019년 1분기 주당이익금은 1.26달러의 이익을 보았으나 올해 1분기는 4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분기 44억 3천만달러에 비해 37억 2천만 달러로 줄었다.

에어캐나다는 전년동분기 대비 2분기 영업이익을 85-90% 줄였고, 3분기에는 전년 대비 약 75%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캐나다는 항공사의 운영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으로 79대의 구형 항공기의 퇴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4일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항공사를 포함한 경제 부문에 대한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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