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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비상사태 5월 19일까지 연장

전기세 인하도 5월 말까지 연장

온주 정부는 코로나19 비상사태를 5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3월 17일 처음 시작한 이 조치는 비 필수 사업장의 폐쇄와 5명 이상의 공개모임 금지를 포함하고 있다.

온주 정부는 보건의료 최고 책임자의 자문에 따라 이 조치를 연장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 보건의료 최고 책임자 데이비드 윌리엄스 박사는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박사는 또한 3월 초부터 기록하지 못했던 일일 확진자 수 200명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긴급조치의 결과로 확진자 수의 지속적인 감소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가 주택, 농가, 기업 등의 전기요금 인하를 연장하겠다고 추가로 발표했다.

지난3월 24일 전기세 인하 발표 후, 45일동안 진행되어 이번주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비상 관리 및 민사 보호법에 따라 5월 말까지 24일 동안 추가로 시행한고다 말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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