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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기업 임금 보조 12월까지 연장

해당기업 및 비영리단체 최대 75% 지원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기업의 임금을 보조하는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하는 기업과 비영리 단체에 75%의 임금을 보조해주며 주당 최대 847달러까지 가능하다.

연방정부는 7월 6일까지 25만 2천 370개의 회사에 180억 1천만 달러를 지급했다.

정부는 다가오는 경제 재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임금 보조 프로그램의 예산을 823억 달러로 확대한다.



이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한 기업에 대한 승인 기준이 너무 높다는 비판을 있는 가운데, 트뤼도 총리는 이에 대한 개편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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