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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초등학생 5천여명 ‘정학’

백신 미접종-기록 부실 이유

토론토 초등학생 5천여명이 전염병 백신접종 규정을 위반해 무더기로 정학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학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토론토시 보건국에 따르면 초등생 5천63명이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기록이 부실해 정학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국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토론토의 586개 초등학교 재학생 7만3천2백62명을 대상으로 접종 여부를 확인했다.

이와관련, 보건국 관계자는 “접종 규정을 지키지 않았거나 기록이 부실한 사실이 드러나 대대적인 정학조치가 취해졌다”며”이들은 이후 모두 정상적으로 등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새로 바뀐 접종규정에 따라 2010년 출생한 학생들은 수두(chicken pox) 접종을 받드시 받아야 한다.



온주보건부는 “접종을 두차례 걸쳐 실시되며 거의 100%까지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며”이번에 정학을 당한 학생 비율이 전체의 7%로 지난번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보건국은 접종 기록이 업데이트되지 않은 학생 2만5천6백여명의 학부모들에게 새로 제출할 것을 통고했으며 이에 응하지 않은 5천여명에 대해 교육청에 정학조치를 지시했다.
. 온주는 초등교 입학 과정에서 접종기록을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못박고 있다. 지난 2015년 보건부는 오는 2020년까지 접종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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