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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알선업계 ‘감독 강화 ‘필요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23 10:58

CBC 기획보도

캐나다가 유학 선호 대상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학알선업계에 대한 정부차원의 감독이 강화되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국영 CBC방송은 “현재 대학을 포함해 유학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이같은 상황에서 사기 또는 부당한 행위에 노출돼 있다”고 전했다.

CBC 방송은 기획보도를 통해 “이같은 상황에서 유학알선 업계에 대한 감독규정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아 이들은 각급 교육당국과 주정부및 연방정부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일부 유학원들과 이민지원단체등이 “정부가 나서 감독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민성에 따르면 지난2016년 전체 유학생은 40만여명을 넘어서 지난 2007년 이후 51%나 증가했으며 유학생 3명중 1명꼴은 중국출신으로 집계됐다.

현재 이민성은 18세 미만 유학생에 대해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의 보호자 서명을 받아야 한다고 못박고 있다. 이에따라 이들중 상당수는 유학알선업체가 소개한 일명 ‘홈스테이’ 하숙집 주인을 보호자로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교육청과 알선업체는 홈스테이 운영자의 전과 여부를 사전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들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보호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이로인해 홈스테이를 선택한 유학생들이 사기를 당할 수 있는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CBC방송은 한 중국출신 미성년자 유학생의 예를 들며 이같은 지적을 뒤받침했다. 토론토 북부 마캄의 한 고교에 다니고 있는16세인 이 여학생은 “하숙집 주인에게 학교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겠다고 통고한후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부당한 행위를 당했다”고 전했다.

토론토 가톨릭 교육청의 유학생 담당 관계자는 “이같은 행위를 당해도 이민성을 비롯해 정부 기관에 이를 호소할 곳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이 학생을 대신해 이민성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아직까지도 답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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