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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대학-전문대 등록금 인하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1/16 12:48


보수당정부, 가을학기 10% 내리는 조치 곧 발표

온타리오주 소재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등록금이 인하된다.

온주 보수당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부터 대학 및 전문대 학비를 10% 내리는 안을 이번주안에 발표한다. 이에 따라 4년제 대학 등록금은 학생 1인달 평균 660달러, 전문대 학생은 평균 340달러 줄어든다. 특히 보수당정부는 이번 인하 조치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들에대해 앞으로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조항을 못박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에대해 학교측들은 “10%를 내리면 학교 운영예산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온타리오 전문대 협회 측은 “대학과 전문대의 예산중 3분의 1은 등록금으로 충당한다 ”며 “전문대학의 경우 예산 손실액이 8천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보수당정부가 재정적자 해소를 강조하고 있어 앞으로 정부가 어떤 보조금 정책을 제시할지 도 모르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온주대학협의회(COU)측은 “온주 대학의 학생당 정부 지원금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등록금도 지난 2010년 이후 사실상 묶여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비 인하의 혜택은 캐나다 시민권 및 영주권을 소지하고있는 학생들에 한해 누릴 수 있으며 유학생들의 학비는 규제대상 제외로 어떠한 변동도 없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7년 당시 자유당정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입한 무료등록금 제도의 앞날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당정부는 이번 등록금 인하 조치 발표 과정에서 이 제도 존속 여부를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전국대학생연맹 온주지부(CFSO)는 “보수당정부가 가을학기 등록금인하라는 선심을 내세우며 무료 등록금제도를 백지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현재 무료등록금제도는 소득 5만달러 미만 가정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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