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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9월 학기 파업 사태 먹구름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01 12:04

주정부- 교사 단체협약 협상 곧 시작

온타리오주 공립 교사 노조와 정부간 단체계약이 오는 8월 만료되는 가운데 양측이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해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달 28일 노조측은 최근 리사 톰스 교육장관이 제한한 협상 제안을 받아들렸다, 초중고교 노조들은 교실 정원 증원과 교사 감원 등 보수당정부의 정책에 반발해 백지화를 요구하며 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한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상 테이블에서 양측의 이견차로 결렬될 경우 파업 사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더그 포드 주수상과 주정부는 이미 한차례 교사노조에 파업을 자제할 것을 부탁했으나 공립학교 교사들의 임금 인상폭을 최대한 줄여 적자를 해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노조 측과의 갈등이 예상된다.

보수당 정부는 앞으로 4년간에 걸쳐 고교 교실 정원을 22명에서 28명으로 늘리는 방안과, 온라인 수업 수강 의무화 등 교육시스템에 대한 여러 개편안을 내놓아 교사노조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노조 측은 “교사 5천7백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며 “교사 수가 줄으면 미술과 음악같이 학생들이 흥미 있어하는 과목들을 제공하기 힘들어질 것”이라 공분했다.

또한 온라인 수업 의무화에 대해 “온라인 수업이 일부 학생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며 “안정된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시골지역도 많다”라고 당부했다. 노조 측은 “ 주 정부는 교육의 질보다 비용절감을 중요시하는 것 같다”며 “우리 측에서 긍정적인 제안을 준비할 만큼 주정부도 이에 상응하는 입장으로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톰슨 장관은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신속히 협상을 진행해 원만하게 마무리 짓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사들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환경에서 충분한 혜택을 받고 근무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사들이 파업을 강행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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