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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필수 과목 퇴출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07 07:02

요크교육청 “주정부 지원 삭감 탓”

지난 5일 요크공립교육청(YRDSB)은 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으로 인해 산하 고등학교들의 과목들이 취소 및 축소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123개의 과목이 취소되며 36개의 과목은 수업수가 줄어든다. 특히 12학년 미적분 수업과 작문 수업과 같은 대학 진학에 매우 중요한 과목들까지 포함된다.

이와관련, 교육청 관계자는 “주정부의 교실 정원 증원 결정이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며 “지원 예산마저 삭감돼 교사 90여명도 감원된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도 학생들이 받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보수당정부는 예산을 절감해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손질하고 있다. 이미 4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의 교실당 정원을 증원했으며 교육기관에 지원하던 예산도 깍았다 . 이에 초중고 교사 노조들은 1만 6천여 명에서 1만 8천여 명의 교사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교실 정원이 늘어나고 교직원수가 부족해지면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의 폭이 줄어들어 효율적인 교육시스템이 불가능해질 것이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주정부는 “교육청과 노조들이 과장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선동하고 있다”며 “교실 정원 증원이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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