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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디어에 공개된 정부 보고서에따르면 온주교육부는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수학능력을 확인하는 시험제도를 도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들은 이 시험에서 1백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아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교사 노조측은 “유치원 교사 등 일부는 산수 또는 수학을 전혀 가르치지 않는데 시험을 보라는 것은 지난친 발상”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온주고교교사연맹(OSSTF)의 하비 비스코프 회장은 “고교 교사는 전공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학선생이 아닌 경우에도 일괄적으로 시험을 요구하는 것은 현재 진행중인 단체협약 협상과 관련해 일종의 압박을 가하려는 의도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기존 단체협약안은 이달 31일 만료되는 가운데 현재 노사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나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한편 노조측은 TV와 라디오를 통해 보수당정부의 교육정책을 비난하는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홍보물은 텅빈 교실을 배경으로 보수당의 교육 예산 삭감을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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