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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스티븐 렉시 온주교육장관이 초등학생 산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 지원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
온주 교육평가원(EQAO)은 지난해 공립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험 결과를 발표했으며 초등생들의 수학 성적은 올해도 낮아졌다.
3학년 학생들의 거의 절반이 산수시험에서 교육부가 못박은 통과 점수를 받지 못해 낙제했다. 또 초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한 6학년 학생들 의 경우에도 48%만이 적정 점수를 달성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초등생들 대부분 교과과정에서 배운 기본적 산수 원리는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원리를 문제풀이에 응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등생들의 산수 능력 저하는 2013년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교육부는 이전부터 이 같은 실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올해도 같은 결과가 이어지자 교육부는 28일 수학 교육 과정에 2억 달러를 4년에 걸쳐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스티븐 렉시 교육부 장관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다”라며 “산수 능력은 학생들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만큼 투자를 감행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초등생들의 쓰기 능력 역시 하락했다. 검정시험 결과에 따르면 3학년 중 69%만이 시험을 통과했으며 이는 70% 때이던 이전보다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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