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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초등생 산수 학력 뒷걸음질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30 07:23

작년 평가시험서 절반 낙제점수

28일 스티븐 렉시 온주교육장관이 초등학생 산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 지원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28일 스티븐 렉시 온주교육장관이 초등학생 산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 지원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온타리오주 초등생들의 산수 실력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온주 교육평가원(EQAO)은 지난해 공립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험 결과를 발표했으며 초등생들의 수학 성적은 올해도 낮아졌다.

3학년 학생들의 거의 절반이 산수시험에서 교육부가 못박은 통과 점수를 받지 못해 낙제했다. 또 초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한 6학년 학생들 의 경우에도 48%만이 적정 점수를 달성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초등생들 대부분 교과과정에서 배운 기본적 산수 원리는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원리를 문제풀이에 응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등생들의 산수 능력 저하는 2013년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교육부는 이전부터 이 같은 실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올해도 같은 결과가 이어지자 교육부는 28일 수학 교육 과정에 2억 달러를 4년에 걸쳐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스티븐 렉시 교육부 장관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다”라며 “산수 능력은 학생들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만큼 투자를 감행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초등생들의 쓰기 능력 역시 하락했다. 검정시험 결과에 따르면 3학년 중 69%만이 시험을 통과했으며 이는 70% 때이던 이전보다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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