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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학생들 산수학력 부진

평가시험 결과 합격자 비율 하락

토론토를 포함해 온타리오주 초중고교학생들의 산수 학력이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주학력평가기구(EQAO)에 따르면 2018~2019년 기간 실시된 평가시험에서 최소 합격점수를 통과한 3학년생 비율은 58%로 2015~2016년(63%) 기간에 비해 낮아졌다. 6학년생은 이전 50%에서 48%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토론토와 필, 듀람, 할턴의 3,6,9,10학년 산수/수학 성적이 제자리에 머물거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산하 6백여개 초중고교의 학생 24만6천여명을 거느린 전국 최대 규모인 토론토공립교육청(TDSB)의 존 말로이 사무총장은 “학력이 뒷걸음 치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과제”이라고 말했다.




토론토 3학년생중 61%와 6학년생 53%가 합격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교육부는 앞으로 4년간에 걸쳐 1학년부터 12학년 산수/수학 교재를 전면 개편해 학력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의 알렉산드라 아다모 대변인은 “산수는 물론 다른 과목들의 학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라고 말했다. 주정부는 2019~2020년 예산안에 이와관련해 5천5백만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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