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ETFO의 샘 햄몬드 회장은 국영CBC방송과 인터뷰에서 “임금 인상안을 아예 거론조차 않했다”며 “따라서 지금까지 대립해온 다른 모든 사안에대해 타협선에 이르렀으나 레체장관의 방해로 결렬됐다”고 주장했다.
햄몬드 회장은 “3일간 열린 협상에서 우리는 돈문제를 꺼내지도 않았다”며 “그러나 레체 장관은 거짓말로 노조측의 책임으로 몰아갔다”고 말했다. “도그 포드 주수상은 당장 레체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대해 레체 장관은 “협상 테이블에서 임금인상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노조의 주장은 거짓말”이라며 반박하며 “정부가 받아드릴 수 없는 임금 인상폭과 각종 수당을 고집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 교사를 포함해 온주 각급 교사 노조들은 3일부터 실력행사를 재개해 초중고교 전반에 걸쳐 노사갈등의 파장이 거듭되고 있다. 특히 노조들은 실력행사의 강도를 높이며 온주공립고교교사노조의 경우, 일주일에 두차레 지역별로 ‘하루 전면파업’을 강행할 계획이다.
'100년 미국' 산산조각 냈다, 트럼프 탄핵 위기는 자업자득
"집사님,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 '파시스트' 입니다"
바이든 행정부 경제정책 키워드는 '일자리 회복'
한인타운 업소에 대낮 권총강도…동일범 소행 범죄 신고 잇따라
'USA' 유니폼에 딱 걸렸다, 의회 난동 '금메달리스트'의 눈물
1400불 지급 시기 다음주에 윤곽…탄핵 절차에 따라 늦춰질 수도
"미국 민주주의 살아있다" 단합 외친다
트럼프 '새 행정부 성공 기원'…의사당 사태엔 '폭력 용납 안돼'
냉동트럭에 시신 보관…한인 장례업체 비상
트럼프 美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 백악관엔 으스스한 정적만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