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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휴교 5월말까지 연장

교육장관 “온라인 수업 진행중”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내려진 온타리오주 정부의 휴교조치가 연장됐다. 26일 스티븐 레체 온주교육장관은 “휴교조치를 오는 5월31일까지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개학 일정은 현재 감염사태를 지켜보고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체 장관은 “현재 온라인 수업과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학기 일정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으나 이번 학기를 전면 취소하는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온주 각급 공립학교는 지난달 23일부터 휴교에 들어가 2백여만명의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다.
사립학교에 대한 휴교조치는 5월6일까지 유효하며 온주정부가 이를 연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체 장관은 오는 9월 대학 진학을 앞둔 12학년생들은 예정대로 졸업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진학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6만여명의 교사들이 소속된 온주공립고교 교연맹 측은 “최선을 다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해 앞으로 학력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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