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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다운타운, 승마학교 들어온다

내년 2월,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 진행예정

코로나사태로 인해 모든 것들이 정지된 상태에서 토론토 다운타운에 승마학교가 들어선다.

내년 2월, 토론토 이퀘스트리안은 토론토 다운타운의 엑시비션 플레이스 안의 호스플레이스에 승마학교를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억스브리지에서 마구간과 사과과수원, 모래사장 등을 갖춘 거대한 승마장을 운영하고 있는 토론토 이퀘스트리안은 조만간 호스플레이스로 위치를 옮길 예정이다.

아르데코라는 프랑스 파리의 장식미술은 기반으로 만들어진 건축물 호스플레이스는 지난 1931년, 왕립 농업동계박람회에서 선보일 승마경기를 위해 처음 오픈했다. 캐나다 첫 승마 시설로 현재는 토론토 기마경찰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설은 2층으로 구성된 1,200 여개의 마구간이 설치되고 있으며 토론토 이퀘스트리안에서 이주해온 14마리 말의 새로운 집이 될 예정이다.

줄리안 클리포드와 수 이완 공동대표는 이 승마학교는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수업 내용이나 수강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제봉쇄령이 완화되면 이 프로그램은 일대일 또는 그룹수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개수업, 특별강습, 달리기 등이 포함된다.

토론토 이퀘스트리안의 공동대표 줄리안 클리포드씨와 수 이완씨는 캐나다 승마협회의 공인 강사로서 과거에는 엑시비션에서 강습을 진행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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