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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교육청, 벌써 학교 3곳 휴교

마크가우네 고교, 학생 직원 코로나 감염

마크 가네우 고등학교(Marc Garneau Collegiate Institute; 135 Overlea Blvd.)에 다니고 있는 재학생 1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 휴교 상태에 들어갔다.

학교측은 최소 18일(금)까지 학교를 휴교하며 철저한 소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언 버드 토론토교육청 대변인은 마크 가네우 고등학교는 오는 10일(목)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임시 휴교에 돌입하면서 일정에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14명의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접촉자 추적 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자발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쏜클리프파크 초등학교와 프레이저 머스타드 유치원에 이어 마크 가네우 고등학교까지 벌써 토론토교육청 산하 학교 세곳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임시 휴교를 하게 됐다.

쏜클리프파크 초등학교는 학생 29명과 교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17명이 현재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의 경우, 교직원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를 이유로 출근을 거부하자 지난 3일(목)부터 임시 휴교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프레이저 머스타드 유치원은 원생 총 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송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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