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71.0°

2019.06.15(Sat)

캐나다, 이민문호 개방 정책 ‘순항’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2/08 07:51

1월 4만여명 신청 --- 올해 33만여명 유치

연방자유당정부의 이민문화 확대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이민성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 기간 가족재결합, 경제 이민 부문 등에 걸쳐 모두 4만여건의 이민 신청건수가 접수됐다.

자유당정부는 지난해 31만명을 비롯해 올해엔 33만8천명, 내년엔 34만1천명, 2021년엔 35만명의 새 이민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작년을 포함해 오는 2021년까지 1백30여만명의 이민자가 정착하게 된다.

정부는“인구고령화와 저출산, 베이비 부머 대거 은퇴등에 따라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다”며“이를 해소하기 위해 연 이민자 쿼터를 총인구의 1%선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못박은바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부가 인력난 해결을 앞세워 가족 재결합 보다는 전문, 기능인력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최근 부모, 조부모 초청 신청과정에서 일어난 대 혼돈이 이를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민성이 지난달 28일 온라인을 통한 접수를 시작한지 10여분만에 예상 정원을 넘어 중단됐다. 이민성 관계자는 “올해 부모-조부모 초청 정원은 2만명인데 이날 10만여명이 스폰서 신청에 몰려 어쩔수 없이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이민변호사들과 이민자 커뮤니티들은 “한해 이민자 정원 30여만명에 비교해 부모-조부모 쿼터가 너무 적다”며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해외 전문-기능인력을 대상으로 한 연방정부의 급행이민(Express Entry)을 통한 1월 한달 신청자가 1만1천1백50명으로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더해 온타리오주를 비롯해 각주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정부 지명 이민프로그램(PNP)’도 신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

핫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