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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캐나다 입국과정서 2차 검색 빈발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24 11:45

다른 주요 선진국 출신보다 빈도 높아 - 당국 “이민 관련 절차일뿐” 해명

한국인들이 캐나다 입국과정에서 다른 선진국출신보다 2차 검색 대상으로 자주 지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인들이 캐나다 입국과정에서 다른 선진국출신보다 2차 검색 대상으로 자주 지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이 캐나다와 무비자 협정을 맺었으나 한국인 방문자들이 예상보다 입국 과정에서 주검 색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국경관리국(CBSA)의 실태 조사 결과 한국인 방문자들이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2차 입국심사를 제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7년 한 해 2차 입국심사 대상 국가로 가장 많이 분류된 나라는 이란이며 자메이, 차드 , 필리핀, 나이지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프랑스의 뒤를 이어 7번째다.

특히 이란인들과 자메이카인들은 대부분 무인 자동 입국심사기(키오스크)를 통해 2차 검사 대상자로 분류되는 반면 프랑스인들과 한국인들은 CBSA 요원에 의해 2차 검사를 통보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CSBA 측은 “한국인은 대부분 이민과 영주권에 관련된 일로 간단한 2차 심사를 받는다 “어떠한 선입견도 없으며 단지 절차상 추가 정보를 요구하는 것뿐”이라 전했다.

또 “이민과 장기 거주를 위해 방문하는 대부분 키오스크가 아닌 검문 요원들의 재량에 의해 2차 검사자로 분류된다 “덧 붙였다.. 한편 CSBA는 최근 특정 국적과 인종의 입국자들만 편파적으로 2차 검색 대상자로 선정되고 있다고 지적받고 있다.

또 입국자들의 국적과 인종을 바탕으로 2차 검색 대상자를 선별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받고 있는 무인 자동 입국심사기에 대한 자체 조사에 나선 상태다. CBSA 측은 “2017년 2백만 건이 넘는 2차 심사가 입국자들에게 통보됐지만 이중 14만 건만이 현장요원 재량에 의해 통보됐다”며 “CBSA는 어떠한 인종적 선입견도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했다.

자동 입국심사기에 대해선 “무인 입국심사 기는 세관신고서가 조금이라도 잘못 작성되었더라도 2차 심사 대상자로 분류한다”며 “이러한 입국자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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