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방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향후 5개년 유학생 유치 계획안’을 내 놓았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재 유학생 57만여명이 국내 대학, 전문대학 등에 재학중이며 한해 경제적으로 2백10달러를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계획안은 “중국과 인도 출신이 전체 유학생의 절반을 차지해 편중돼 있다”며 “보다 다양한 국가 출신을 유치하기 위해 대상국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또 토론토대학과 몬트리올의 맥길대학 등 국내 명문대에 치중돼 있어 유학생들에게 지방대학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연방정부는 특히 유학생들이 졸업후 캐나다에 자리잡을 수 있는 이민 기회를 확대해 이들을 인력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이와관련, 아메드 후센 연방이민장관은 “유학생들은 영주권 자격을 갖춘 최적의 새 이민자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년 미국' 산산조각 냈다, 트럼프 탄핵 위기는 자업자득
"집사님,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 '파시스트' 입니다"
바이든 행정부 경제정책 키워드는 '일자리 회복'
한인타운 업소에 대낮 권총강도…동일범 소행 범죄 신고 잇따라
'USA' 유니폼에 딱 걸렸다, 의회 난동 '금메달리스트'의 눈물
1400불 지급 시기 다음주에 윤곽…탄핵 절차에 따라 늦춰질 수도
"미국 민주주의 살아있다" 단합 외친다
트럼프 '새 행정부 성공 기원'…의사당 사태엔 '폭력 용납 안돼'
냉동트럭에 시신 보관…한인 장례업체 비상
트럼프 美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 백악관엔 으스스한 정적만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