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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추레인, 토론토에 들어온다

추신수, 블루제이스와 ‘한판붙자’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8일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5전 3승제)에 출전해 토론토로저스 센터 구장을 밟는다.
텍사스는 4일 LA에닌젤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9-2로 대승을 거두며 4년만에 서부지구 1위에 올랐으며 추신수는 미국 진출 15년 만에 첫 우승을 감격을 맛봤다.
올 시즌 전반기 부진했던 추신수는 후반기엔 3할의 타율, 4할의 출루율, 그리고 5할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부활해 텍사스의 서부지구 우승을 이끌어냈다. 추신수는 “이 기분을 만끽하려고 텍사스에 왔다”며 감격했다.
텍사스는 후반기 메이저리그 최다승을 기록한 토론토에 이어 두번째 많은 승리를 올리며 월드시리즈 첫 단계인 토론토와 시리즈전을 갖는다. 홈런 타자들이 즐비하게 포진해 ‘공포의 타진’이라고 불리는 토론토는 22년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 팬들을 열광시키며 지난 1992`93년이후 첫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
추신수를 포함한 텍사스 선수들은 토론토를 상대로 고전했다. 토론토는 올 시즌 텍사스를 상대로 4승 2패를 기록해 이번 시리즈에서도 우위가 예상된다. 추신수는 토론토전에서 28타수 7안타, 타율 0.250으로 고전했다. 하반기 추신수의 부활과 함께 텍사스가 승승장구하며 9월 한단에만 151득점을 올려 토론토(153점)에 이어 리그 2위로 떠오르며 이같은 상승세를 타고 지구 우승을 거머졌다. 이에 따라 이번 텍사스 – 토론토 시리즈는 치열한 접전이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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