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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은 끝나지 않았다

주말 기온 영하권

이상고온 현상으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연방 환경성은 지난 22일(수) 날씨가 17도까지 오르고 23일(목)에는 12도를 기록하는 등 캐나다 전역에 이상고온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가장 따뜻했던 1981년의 기록(11.8도)을 경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성의 기상학자 제프 콜슨은 이와관련 “이 시기의 평균 온도가 영하2도임에도 불구하고 영상 10도 이상을 웃도는 봄날씨가 계속됐다”며 “이는 미국 남부에서 북상되는 따뜻한 기류 탓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날씨는 24일까지만 이어질 전망이다.
예보에 따르면 25일에는 영하 5도, 26일은 밤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눈이 내릴 확률도 높아 다시 겨울의 평균 온도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캐나다는 3월에 한겨울보다 춥고 눈이 내리는 날이 잦아 아직 눈삽을 치우기는 이르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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