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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물 속서 몸 ‘부르르…’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02 12:11

성인 19% “경험있다”

소변량 측정 결과

수영장 물 속에 얼마나 많은 소변이 있는지 조사한 국내 연구진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연구진이 1일(수)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캐나다 2개 도시에 있는 31개 수영장과 온천탕에 섞인 소변 양을 분석한 결과 31곳 모두에서 소변 성분이 검출됐다. 대형 수영장(83만 리터)을 기준으로 75리터의 소변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나 평균 0.01%의 농도를 기록했으며 특히 일반 수영장보다 호텔 온천탕에서 더 많은 양의 소변이 검출됐다.

관계자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가 놀라운 것이 아니라며 “한 익명의 설문조사 결과 성인의 19%는 적어도 한 번 수영장에서 소변을 봤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오줌으로 대부분 배출되는 감미료인 'ACE(아세설팜칼륨•acesulfame potassium)'의 농도를 측정해 물속 소변량을 간접적으로 파악했다.

연구진은 "소변에 포함된 요소 성분이 수영장 소독약과 화학 반응을 일으키면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화학회(ACS)가 발행하는 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 레터스’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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