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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독감에 백신 힘 못쓴다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05 14:25

기대효능 10~20% 그쳐

이번 겨울 독감시즌에 대비해 마련된 백신의 효능이 이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최근 분석에서 독감 바이러스의 주종인 ‘H3N2’에 대한 효능이 10%에서 20%선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관련, 통제센터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여름 호주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사태때 효능이 10%선으로 확인된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며”접종을 받았다고 감염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독감 시즌땐 백신 효능이 42%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전체 주민의 80%가 거주하고 있는BC와 온타리오, 알버타, 퀘벡 등 4개주는 독감 대응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감염자 실태와 백신 효능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시즌 백신은 독감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17%정도 효능이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10%선 정도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통제센터 관계자는 “효능 10%라는 것은 백신 접종을 받은 100명중 9명이 이에 불구하고 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H3N2에 비해 독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B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높은 효능을 보이고 있다”며 “백신 접종은 받는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캐나다와호주의 사례를 주목해 앞으로 새 백신 개발에 참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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