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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 분석때 마약 실태 반영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8 12:06

연방보건당국

연방보건당국은 앞으로 국민의 평균 예상수명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마약 사망실태를 반영한다.

18일 국영CBC방송에 따르면 연방공공보건국(PHAC)는 생활습관과 소득, 교육수준 등에 더해 진통제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 실태도 포함키로 했다. 캐나다 주민의 평균 예상 수명은 지난 수년째 늘어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태어난 어린이는 평균 82세까지 살 것으로 추정됐으며 이는 1990년에 비교해 5년이 증가한 수치다. 보건국 관계자는 “평균 수명 분석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반영된다”며”마약실태를 추가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4천여명이 숨졌으며 이는 전년때 보다 1천여명이 증가한 것이다. 노바스코시아 보건국의 로보트 스트랭 박사는 “연방보건국의 이번 결정은 새로운 발상”이라며”평균 예상 수명 분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마약 사망자를 포함한 분석에서 평균수명이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오이드 중독사태가 가장 심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의 보건당국은 마약과 평균 수명의 상관 관계를 분석해 오고 있다.

오피오이드 사태가 기승을 부리기 이전 BC주의 평균 수명은 증가 추세를 이어왔으나 마약 사망자가 빈발하며 2014년 83세에서2016년엔 82세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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