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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한민족 소리 한마당’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7 12:10

30일 토론토 공연

다양한 전통과 퓨전 무대 준비

오는 30일(일) 캐나다한국문화예술협회(대표 김정희),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 국립국악고등학교(교장 김상선), 토론토 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 예술단 초청 공연’이 토론토 노욕에 위치한 아트센터(5040 Yonge St.)에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한시간 반 동안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온타리오주 한국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앙일보(발행인 김완수), 아리랑코리아(대표 김민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주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태인),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이 후원한다.

소리누리 예술단은30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자 명단은 김은세(가야금), 이상은(가야금), 김채현(거문고), 임희선(거문고), 김규연(대금), 양인화(대금), 정해윤(대금), 신소연(소금), 박성빈(피리), 신희태(피리), 이규을(피리), 전소현(피리), 김건(태평소), 강현지(해금), 김애주(해금), 유혜빈(해금), 황연정(해금), 한지수(아쟁), 김원준(타악), 김태현(타악), 심신정(타악), 우재하(타악), 김효슬(민요), 강은비(무용), 배승연(무용), 신우림(무용), 이예진(무용), 정시은(무용), 신윤지(무용), 이동환(무용), 이민규(무용)과 같다.

지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에 교사이자 소리누리 예술단의 이동희 상임 지휘자가 맡는다. 특히 이동희 지휘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1호 종묘 제례악 이수자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 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리누리 예술단 학생들은 대취타, 태평무, 산조, 수제천, 허튼춤 아리랑등 등 전통 국악 관현악. 민요, 무용 공연을 펼친다.

대취타는 조선시대 왕이 궁궐 밖으로 거동할 때나 군대가 행진할 때 연주하던 음악으로 등채의 호령에 의해 연주가 시작되고 끝을 맺는다. 태평무는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해 왕비 도는 왕이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경쾌하고 절도 있는 무용이다. 산조는 남도의 무속음악을 바탕으로 구성된 독주곡으로 예술단의 기량과 악기의 성능을 한껏 느껴볼수 있는 곡이다.수제천은 궁중 연향과 왕세자의 행차 등에 사용된 합주곡이다. 특히 수체전은 1970년 유네스코 아시아음악제의 최우수 전통음악으로 선정된바 있다.

한국의 전통국악 뿐 아니라 퓨전국악도 준비됬다. 소리누리 예술단은 영국의 인기 록밴드 비틀즈의 대표곡인 ‘Let it be’, ‘I want to hold your hand’, ‘Ob-La-D Ob-La-Da’를 25현 가야금, 대금, 소금, 해금 등 국악기로 연주하는 비틀즈메들리 코너를 준비했다. 또한 캐나다의 국가인 ‘오 캐나다(O, Canada!)’를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주최측은 “한인교민들이 한국의 전통 예술을 즐기며 조국에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기획횠다”며 “완성도가 높은 공연인 만큼 교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 국악고등학교는 조선시대에 궁중에서 음악과 무용에관한 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인 장악원과 아악부원양성소의 전통을 계승한 국악 인재 양성학교다. 1955년 국립국악원 국악사 양성소로 개소 했으며 1972년에 국립국악고등학교로 승격되었다. 현재 재학생들에게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민요, 무용등 13개의 전공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매년 대학 진학률이 무려 90% 정도로 학생의 대부분이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명문 음악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또한 국악고 전교생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국가에서 부담하며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5월 ‘종묘대제’와 9월의 ‘사직제’와 같은 국가적 주요 행사에서 일부를 담당하며 국내 최대 국악인재 양성소의 권위와 정통성을 인정받고 있다.

소리누리 예술단은 30일(일)공연이후 10월 3일(수)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온타리오 주의사당(111 Wellesley St W.)에서 개최될 개천절 및 한인의 날 기념식에도 공연할 예정이다.

해외에 거주하고있는 한인들을 위한 공연인 만큼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에 대한 문의는 캐나다 한국문화예술협회(이수잔 inquiry.kcaa@gmail.com, 416-910-962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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