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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을 위한 원목가구 만들기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11/02 11:43

실생활에 유용한 ‘가구, 나무소품 제작 강좌’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가구, 나무소품 제작 강좌’는 중앙일보 문화센터(1101 Finch Ave W.)의 또 다른 인기강좌다.

요즘은 저렴한 조립형 합판가구를 대형매장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조립형 가구는 파티클 보드나 중밀도 섬유판을 재료로 만들어져 싸고 튼튼하지만 유해성 논란으로 부터 자유롭지 않다.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에게 아토피를 일으키며 합판가구에 사용되는 접착제 또한 유해물질을 방출한다.


반면 천연목재로 만들어진 원목가구는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 적이다. 또한 실내의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공기중의 습기를 흡수해 습도를 낮춰주고, 건조할때는 머금고있던 수분을 적절히 배출한다. 내구성도 합판가구 못지 않아 100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장점이 많은 만큼 원목가구의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수강생들은 공방강좌를 통해 비교적 저렴히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튼튼한 가구를 직접 제작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한인 교민들의 수강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
강좌는 실생활에도 응용이 가능한 원목의 소재 및 다양한 도구 사용법에 관한 기본적 이론수업과 직접 실습을 병행하는방식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실습강좌를 통해 도마, 테이블, 의자, 테이블 램프등 다양한 소품들과 가구를 직접 제작해볼수 있다.

가구 제작 수업의 강사는 수제 원목가구 업체 ‘제이우드 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젊지만 노련한 가구 디자이너 박정규 대표다. 박대표는 한국에서만 무려 15년 이상 가구를 디자인 및 제작했다. 처음에는 한국의 전통가구 디자인과 제작에 몰두햇다. 하지만 호주 유학시절 현대식 가구 디자인에 감명을 받은이후 모던 스타일의 가구 제작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디자인 감각과 목공실력을 캐나다에서도 인정받아 오크빌에 위치한 한 갤러리에서 박대표가 제작한가구들을 전시했으며 박대표의 가구들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대표는 “토론토와 달리 한국에는 가구공방과 목공소가 취미생활공간으로 매우 보편화되어있다” 며 “목공을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은 한인교민들을 도와주기위해 강연을시작했다”고 강연을 시작하게된 동기를 밝혔다.
또한 “목공에 열정적인 여러 수강생들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목공강좌를 5주째 수강하고 있는 한 수강자는 “강사님이 매우 재치있고 체계적으로 잘가르쳐 즐겁게 배우고있다”며 “강좌를 통해 실용적인 다양한 원목 소품 및 가구들을 제작할수 있었다” 고 전했다.또한 “작품을 하나씩 만들고 감탄하는 가족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목공수업을 통해 더 많은 가구들을 제작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강문의: 416-73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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