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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마라톤’ 구슬땀 역주

토론토한인회, 평통 공동주최 ---- 550여명 참가

21일 달리기 종목 참가자들이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21일 달리기 종목 참가자들이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온타리오주 ‘한인의 날(10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한 마라톤 대회가 성료 됐다.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와 민주 평통 토론토 협의회(회장 김연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본보가 미디어 스폰서한 ‘제15회 평화 마라톤대회’가 21일 노스욕 써니 브룩 공원(1132 Leslie St.)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자원봉사자들을 참가자 수는 550여 명으로 여러 한인 단체들 또한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달리기(5, 10km)와 걷기(5km)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걷기 대회는 달리기 대회 반대편 코스에서 준비됐다.
또 참가자들의 연령도 청년부(12~35세), 장년부(36~55세), 신중년부 (56세 이상)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가 끝난 뒤 시상식이 열렸으며 대한항공, 호남향우회, 정관장, 농심 등 다양한 단체들과 업체들이 후원한 경품들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평화 마라톤 대회는 캐나다에서 창설된 최초의 소수민족 마라톤 대회다. 한반도의 평화통일 기원과 이에 대한 캐나다 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창설됐으며 올해까지 모두 15차례 대회를 치렀다.


최근에는 한인은 물론 캐나다 주류 정치인들과 비한인 주민들도 많이 참가하는 큰 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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