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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단기임대 부작용 논란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06 11:16

실 거주자들 안전 ‘빨간불’

콘도에 에어비앤비 등 단기임대가 늘어나면서 실 거주자들의 불편이 커질 뿐 아니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들어 다운타운에 위치한 콘도들이 단기임대 사업의 호황을 누리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행객들의 음주와 파티 등으로 인한 소음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해야할 게스트 주차공간 및 레져공간이 남아나지 않는 것도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콘도 회사가 단기 임대를 제한하는 규정이 있다 해도 수천가구가 사는 콘도의 임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아 실효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플 리프 스퀘어 콘도사의 데이빈 가그 부회장은 “하루 이틀 머무는 여행객들이 늘어날 수록 화재 경보도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소방차 한대당 어마어마한 비용이 지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낯선 사람들이 많이 오갈 수록 보안이 강화될 수밖에 없고 이 관리비는 장기 거주자들이 고스란히 물게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콘도 출입문 카드키나 열쇠 등의 복제도 손쉽게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나 실 거주자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비앤비 측은 이와관련, “단기 임대를 금지하는 콘도사들의 목록을 파악해 본사에 등록될 수 없도록 하는 등의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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