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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제, 확연한 상승 ‘기지개’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22 11:47

연방중은, “유가하락 사태 벗어나”

(임윤선 기자 james@cktimes.net)

연방중앙은행(중은)은 캐나다 경제가 2014년 국제유가 하락 사태 후유증을 벗어났으며 올해들어 뚜렷한 진전국면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21일 로렌스 시엠브리 중은부총재는 “최근 각종 지표가 글로벌 경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과 일치하고 있다”며 “그러나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경제정책 내역이 아직 드러나지 않아 불투명성이 잠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경제는 2014년 당시 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락으로 특히 에너지분야의 투자가 크게 위축되며 전반적으로 저성장 국면을 면치못했다.

이와관련, 시엠브리 부총재는 “지금은 당시 상황과는 다르다”며 “올해 경제가 예상을 넘어서는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대선 유세 과정에서 북미무역협정(NAFTA)을 개정하거나 폐기해야 한다며 미국 국익을 중시하는 경제정책을 공약했다.

중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미국의 무역정책이 캐나다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경고한바 있다.

시엠브리 부총재는 “캐나다는 최근 유럽연합과 자유무역협정을 마무리짓고 교역국가들간 상호 문호 개방을 강조했다”며 “또 친이민 정책이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은 지난주 3개월만에 두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며 이에대해 경제전문가들은 “호조를 거듭하고 있는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풀이했다.

캐나다 기준금리는 지난 2015년 7월 이후 0.5%에 머물러있으며 올 연말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날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소매업계 총매출은 4백60억달러로 작년 12월에 비교해 2.2% 늘어났다.


이같은 증가폭은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두배에 달한 것으로 자동차를 비롯한 11개 부문중 10개 부문에서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에대해 몬트리올은행의 벤자민 라이츠 경제수석은 “소매업계에 더해 제조업계 등과 일자리 창출도 예상치를 넘었다”며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올해 성장율이 당초 전망치 2.3%보다 높은 2.7%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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