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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렌트비 4개월 연속 하락

토론토 여전히 렌트비 가장 비싼 지역

토론토의 콘도와 아파트 렌트비가 4개월 연속으로 하향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렌트비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6월달 토론토 방 1개 평균 렌트비가 2천 63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2개 평균 렌트비는 2천684달러 로 전년동월대비 4.4% 하락했으나 전월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는 평균 렌트비가 2천261달러를 기록하며 온타리오에서 제일 비싼 지역으로 조사됐으며 이토비코, 요크 등 GTA 지역이 전체 중에 12위를 차지하며 광역 토론토가 일반적으로 렌트비가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는 게속해서 "렌트비 하락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는 미지수이나 현재 토론토에 여러 아파트가 건설중이며 이로 인해 공급량이 늘어나 렌트비가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되어 재택근무자가 늘어날 경우 복잡한 도시를 피해 토론토 외곽에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 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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