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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선 유세 막바지 --- 신민당 상승세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0/18 06:38

소수정부, 연정 등 상황땐 ‘킹 메이커’ 역활

연방정당 지지도

연방정당 지지도

오는 21일(월) 치러지는 연방총선에 따른 유세전이 막판에 접어든 가운데 신민당이 차기 정권을 선태하는 일명 ‘킹 메이커’ 역활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유당과 보수당이 여전히 지지도에서 백중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신민당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론조사 전문 ‘입소스’가 지난 11일부터13일 사이 진행한 조사에서 보수당은 32%의 지지도를 받아 자유당에 2% 앞섰으나 통계적으로 오차범위 이내로 사실상 동율인 상황이다.

반면 신민당은 이전 조사때보다 5%가 증가한 20%로 3위를 굳혔고 녹색당은 8%에 그쳤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선거때 자유당을 지지했던 진보성향 유권자들이 신민당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별로는 자유당은 전국 최대 표밭인 온타리오주와 대서양 연안주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으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보수당및 신민당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338개 선거구에서 170석 이상을 확보해야 원내 과반수로 독자적인 정부를 이끌수 있으나 자유당 또는 보수당이 이같은 의석을 차지하기 힘들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정치 분석 전문가들은 소수정부 또는 연정 가능성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신민당은 오는 선거에서 선전할 경우 차기 정권을 선택하는 칼자루를 쥐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다른 여론조사 전문사인 ‘레거’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토론토외곽인 905지역에서 자유당은 보수당과 같은 37%의 지지도를 보였으나 보수당에 비해 유권자들의 반감은 적은 것으로 밝혔졌다.

10일~14일 사이 이 지역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43%가 “보수당 정권 출범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반면 자유당의 재집권에 거부감을 드러내 비율은 33%였다. 이에대해 레거 관계자는 “905 지역 유권자들의 자유당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보다는 보수당 정부 탄생을 꺼리는 경향이 커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표일을 바로 눈앞에 둔 현재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수백표자 이내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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