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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아파트 렌트비 ‘천정부지’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0/21 12:05

관련보고서 “평균 2천5백달러 넘어설 것”

토론토에서 아파트 월 평균 렌트비가 2천5백달러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시장 조사 전문인 ‘어반네이션’이 최근 내놓은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렌트비가 2천5백15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보고서는 “올해 들어 새 아파트 3천1백57개 유닛이 들어서 지난 2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현재 진행중이 새 아파트 유닛은 2천5백40개로 1년전과 비교해 47%나 적은 수치”이라고 밝혔다.

“지난 수년새 렌트비가 30%나 치솟은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으나 최근 다소 진정되고 있다”며 “지난 3분기(7~9월) 인상폭은 1년전보다 6.1%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어바네이션 관계자는 “새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것은 반가운 현상이지만 임대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부족한 실태”이라고 지적했다.

“렌트비가 뛰어 오르며 기존 세입자들이 작은 아파트로 이사하거나 외곽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비해 새 아파트 공사 건수가 줄어든 것은 시당국의 건설 허가가 지체되고 있기때문이라며 단 한건이라도 공사가 취소될 경우 세입난이 가중되는 결과를 불러온다고 강조했다.

현재 계획단계에 있는 새 아파트 프로젝트는 모두 5만2천8백39개 유닛으로 1년전보다 1만여개 유닛이 늘어났다. 보고서는 “온타리오주정부가 지난해 렌트규제법을 완화해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아파트 건설에 나서고 있다”며 “3분기 광역토론토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새 아파트 유닛 1만1천4백13개 유닛중 80%가 토론토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9월말 현재 토론토의 아파트 공실율(전체 아파트 유닛 대비 빈 아파트 비율)은 0.8%로 세입희망자들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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