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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절반 "선거 결과에 만족"

보수당 지지권 부정적 반응

재집권에 성공한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23일 기자회견에서 신민당과 연정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못박았다.

재집권에 성공한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23일 기자회견에서 신민당과 연정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못박았다.

연방 총선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은 여소야대 자유당 재집권 결과에 비교적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사가 22일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절반의 응답자들은 자유당이 연방 NDP와 연정을 통해 계속 여당을 유지하는 쪽을 반겼다.


인터넷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9%의 응답자는 총선 결과에 만족했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은 응답자(45%)도 결과에 실망했다고 답했다.




연령 별로 결과에 가장 만족하는 층은 젊은 층이었다. 참정권을 행사한 18세~34세 유권자 중 52%는 결과를 지지했다. 35세~54세(46%)와 55세 이상(47%) 유권자는 비슷한 수준으로 결과를 받아들였다고 리서치사는 밝혔다.


퀘벡주에서는 응답자 과반인 57%가 블록퀘벡당의 선전을 반겼다. 대서양 지역 유권자의 56%도 자유당의 과반 의석 실패에도 불구하고 정권을 유지하게 된 결과에 기뻐했다.


반면 보수당 지지층이 두터운 중부 평원지역에서는 알버타주(55%), 사스카치원주 및 마니토바주(52%)의 유권자가 결과에 부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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