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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 케이스 67건째 --- 온주, BC주 등서 추가 발생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3/11 14:29

온주 보건당국 “광역토론토지역서 새 환자 4명 확인 --- 자가격리중”

지난 1월25일 토론토에서 첫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9일 현재까지 캐나다의 전체 케이스는 모두 67건으로 늘어났다. 지난주말새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알버타와 퀘벡주에서 잇따라 추가 감염 케이스가 발생했다.
8일 온주보건당국은 “광역토론토지역(GTA)서 4건이 추가 확인됐다”며”이로서 현재까지 모두 32건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GTA 케이스들중 3건은 토론토에서 나왔고 한건은 필지역에서 나타났다.
토론토보건국은 “지난 2일 프랑스에서 돌아온 60대 여성이 지난 7일 스카보로헬스네트워크에서 감염 진단을 받았다”며”또 다른 60대 남성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고 온뒤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 미국 콜로라도를 방문하고 지난 2일 귀국한 40대 여성이 서니브룩병원 응급실을 찾아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 환자 3명은 현재 집에서 자가 격리돼 보건국의 관찰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필 지역 보건국은 “독일에서 돌아온 50대 여성이 확진자로 확인됐다”며“이 여성이 탄 비행기 승객들의 행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BC주에서 지난 5일 한꺼번에 8명의 새 확진자쏟아져 나왔다.
BC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4명은 10번 환자와 같은 가구 구성원으로 버나비, 코퀴틀람, 써리 등을 관할하는 프레이저보건소 관할 거주자들이다. 10번 환자는 이란을 방문하고 온 경우였다.
2명의 새 확진자는 밴쿠버해안 보건소 관할 거주자로 이란을 방문하고 돌아왔으며 또 다른 한 명은 시애틀 거주자로 프레이저보건소 관할지역의 가족을 방문한 케이스로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또 다른 마지막 경우는 해외여행을 하거나 다른 감염환자가 가깝게 접촉하지 않은 경우로 지역 감염자인데, 어떻게 코로나에 감염됐는지 추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버타주에서는 처음으로 환자 4명이 확인됐다. 알버타주보건당국은 “에드몬턴의 40대 남성이 최근 미국에서 돌아온뒤 증세가 나타났다”며 “4건중 3건은 유람선 그랜드 프린세스와 연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버타주 보건부의 디나 힌쇼 박사는 “4명이 모두 문제의 유람선을 거쳐갔다”며 “증세가 미미해 집에서 가료중이나 노약자 또는 질환이 있는 경우 상태가 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9일 현재까지 알버타주 4건에 더해 온주에서 32건, BC주 27건, 퀘벡주에서 4건이 발생했다.

. 환자들의 감염 관련 국가를 보면 초기에는 중국, 이후 이란, 그러다 4일부터 인도와 이탈리아 관련된 것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 단 한 명도 한국과 연관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중국, 이란, 이탈리아, 그리고 한국 등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 되는 국가 출발 입국자를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이에 대한 결정은 세계보건기구(WHO)나 많은 공공의료전문가들의 제안에 따라 결정할 사항"이라고 답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어떤 상황의 전염병 창궐에 대해서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며 "악성 루머도 퍼지고, 자동반사(knee-jerk)적인 반응이 만연하고 있지만 이런 주장과 행동은 결코 캐나다를 안전하게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 트뤼도 총리는 내각에 코로나19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BC주와 국경을 마주한 워싱턴주에서 11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등 미국도 1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확진자 수도 221명에 이르렀다. 이들 중 워싱턴주에서만 70명이 나와 미국 전체 확진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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