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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6/03 14:30

온주 비상령 연장 …“2차 완화조치 검토”

온타리오주의 새 코로나 확진자가 이달 들어 이틀째 4백명 이상을 기록하며 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도그 포드 주수상은 2단계 경제 재개 조치를 강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2일 전국 코로나 업데이트 내용에 따르면 온주는 446명의 새 확진자가 나와 1일 집계된 404명에 이어 4백명선을 웃돌았다. 1월 말 이래 온주 전체 확진자는 2만8천여명에 이르고 78%가 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의 일일 새 확진자 수는 통제 완화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200명 대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6월 들어 갑자기 늘어난것이다. 이는 잠복기가 2주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온주정부가 지난달 단행한 1단계 완화조치가 확진자 증가를 초래한 것으로 지적됐다.

캐나다에서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퀘벡주가 다른 주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확진자수가 많았다. 그러나 2일 퀘벡주의 확진자는 239명으로 온주에비해 절반 수위를 기록했다. 특히 1일 오전 캐나다 전국에서 새 확진케이스는 759건으로 지난 2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이를 기준으로 할때 최근 온주의 확진케이스는 캐나다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 것이다.

이와관련, 포드 주수상은 감염 검사 건수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결과이라고 밝혔다. 온주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하루 감염검사 건수는 1만5천여건이며 주정부는 이를 2만건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보건부 관계자는 “현재 검사능력은 20여개 시설을 통해 하루 최다 2만5천건 수준이며 1만여건에 대한 결과가 누적돼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전체사망자는 2천293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으나 국영 CBC방송은 “전국 각지역 보건
소 집계를 근거할때 2천356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새 사망자 수에서는 여전히 퀘벡주가52명 이 추가돼 온주의 17명에 비해 3배 이상 많았다. 하지만 퀘벡주가 전날 20명이 나오는 등 큰 폭으로 감소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도 사망자 수가 크게 줄어드는 추세를보이고 있다.

이날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는 새 확진자가 4명만 나왔고 사망자는 없었다. 3일 오전 4시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 확진자 누계는 9만 2천410명에 사망자는 7천39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온주정부는 3월중순부터 시행되고 있는 코로나 비상사태령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했다.

포드 주수상은 “비상사태 연장과는 별도로 현재 2차 경제개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 주수상은 “2차 확산 사태까지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주전역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대신 지역별 상황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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