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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19 추적 앱 출시

확진자 동선파악 가능 7월 2일부터 시행예정

지난 18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통해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자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폰앱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이 앱의 이름은 COVID Alert(코로나알림)이며 7월 2일부터 온타리오에서 처음으로 시행 될 예정이다.

이 앱을 통해 최근 14일 이내에 추가된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증상, 자가진단법 등의 온타리오 공중보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보건당국은 이 앱을 통해 전달되는 모든 개인정보는 익명으로 관리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트뤼도 총리는 앱의 사용여부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을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오전 확인된 온타리오의 추가 확진자는 367명으로 현재까지 총 32,917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중 28,004명이 완치되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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